'좋은글'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1.10 당신의 듣기 능력은?
  2. 2007.12.08 일 못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3. 2007.05.16 The Week~ / 일주일의 의미
오늘 아침 조선일보 와플 타임즈를 읽다가 좋은 글이 있어서 발췌했다.

듣기 지혜와 기술로 본 처세법


◆대화의 주도권, 잘 듣는 사람에게 있다

'먼저 들어라'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등을 펴낸
일본의 화술 전문가 후쿠다 다케시는 '듣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듣기만 한다' '말 잘하는 사람이 대화를 주도한다' 등등 사람들이 '듣기'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를 지적한다. "듣는 능력이야말로 정보를 수집하고, 인간관계를 폭넓게 하며, 상대의 불만까지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는 것.

물론 듣기에도 기술이 있다. 공문선 커뮤니케이션 클리닉 원장은 "상대가 말하는 중간중간 짧은 질문을 던지거나 메모를 하면서 관심을 표현하고, 반응을 많이 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요즘 젊은 여성들은 상사를 함께 욕해주고 흉봐주는 남자를 제일 좋아한다잖아요. 기쁜 일일 땐 감탄, 슬픈 일일 땐 한탄을 통해 공감해주며 듣는 기술이 중요하다는 뜻이죠."

◆여성들이여 '액면 그대로' 들어라

대화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기술도 달라진다. 상사들은 부하에게 대개 잘잘못을 따지는 듯 심문하는 분위기로 일관하기 마련. 그만큼 리더에게 듣기는 핵심역량이다. 공문선 원장은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일하면서 어떤 점이 힘드냐'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이냐' 등 '어떤' '무엇'이 들어가는 질문을 짧게 던져가면서 대화를 이끌면 부하직원이 속엣얘기까지 허심탄회하게 들려준다"고 조언한다. 반대로 '왜'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질문으로 채근하면 부하가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줄인다고. 대화전문가 이정숙씨는 직장 여성들이 지닌 듣기의 한계와 해법을 제시한다. ▲우선 상사나 동료들의 말을 '액면 그대로' 들을 것. "사소한 키워드에 꽂혀 그 이면에 숨은 의도를 찾겠노라 별의별 상상을 해가며 오해하니까요." ▲회의석상이라고 소처럼 입을 꼭 다물고 듣기만 해서도 안 된다. 능동적 듣기를 하되, 남자들처럼 농담도 던지고 피드백을 해가면서 자신을 표현해야 한다.


◆아이들 이야기를 들을 땐 TV를 끄세요

가정에서의 듣는 지혜도 중요하다. 이정숙씨는 "어르신, 특히 시어머니 말씀을 며느리들이 고깝게 듣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 아이의 말을 듣듯, 달래듯 들으라"고 조언한다. "'아유, 정말 잘하셨어요' 같은 말로 반응을 해드리는 거죠. 노인들은 스스로 약해졌다는 자괴감을 갖고 있어 젊은 사람들이 약간 오버하면서 반응해주는 걸 좋아합니다." 손을 잡고 이야기하기, 이미 몇 번 들은 말이라도 참고 듣는 인내심도 필요하다.

자녀의 말도 사려 깊게 들어야 한다.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약자의 입장에 서거든요. '엄마가 내쫓으면 나는 굶어 죽을지 몰라' 하는 식으로요. 따라서 아이들 말을 중간에 잘라먹거나 빨리 끝내라고 채근하면 큰 상처를 받습니다." 래리 바커는 ▲아이가 자기 생각을 다 말할 때까지 참고 기다릴 것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TV와 컴퓨터를 끄고 아이 말에 집중할 것 ▲표정을 풍부히 하며 들으라고 충고한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비언어적 반응에도 아주 민감하기 때문이다. 남편의 말도 마찬가지. 아이의 말을 들어주듯 끝까지 듣고 추임새도 넣어줘야 한다. '내 그럴 줄 알았어' 하며 빈정대는 피드백은 금물이다.


◆당신의 듣기 능력은?
( '예'가 5개 이상이면 듣기에 노력해야 한다.)

1. 지레짐작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잘못 들은 일이 있다.
2. 이야기를 들으면 잠이 오거나 머리가 멍해진다.
3. 이야기하는 상대방이 싫은 사람일 경우 마음을 닫아버린다.
4. 상대의 이야기 방법이 서툴러서 들으려고 하지 않은 적이 있다.
5. 자신이 할 얘기를 생각하느라 상대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한다.
6. 자신이 먼저 얘기하고 싶어서 상대방 이야기를 가로막은 일이 있다.
7. 관심 밖의 이야기여서 들을 마음이 생기지 않았던 일이 있다.
8.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판단되면 전혀 듣지 않는다.
9. 남의 이야기를 들을 때 팔짱을 끼거나 무표정하다.
10. 이야기의 내용에 불명확한 점이 있어도 질문이나 확인을 하지 않는다.

※'듣는 기술, 말하는 기술' 참조

원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1/09/2008010900027.html

듣는 것의 중요함은 언제나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나는 예전에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만으로도

사람들한테 좋은 인상을 많이 심어주고 편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었다.

근데 요즘엔 좀 아닌가??

ㅎㅎ

Posted by 水크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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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속을 하고도 오지 않는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말 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갑자기 약속을 취소하면 "저사람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라는 딱지가 붙게 됩니다. Woody Allen도 말한 것처럼 "당신이 성공하는지 실패하는지는 당신이 제시간에 오는지에 달려 있다"라는 것입니다. 가지 못할 것 같으면 약속을 하지 맙시다.

2. 하루의 반은 꾸물꾸물 대고 있다.

해야 하는데......, 하지만......, 하며 꾸물거리며 하루의 반을 넘기지 않도록 합시다. 가장 중요한 일에 힘을 넣어 하거나, 하고 싶은 것을 작게 분해하여 하도록 합니다.

3. 일은 하고 있지만, 전혀 중요한 일이 아니다.
꾸물거리고 있으면 빠지기 쉬운 것이 "전혀 중요하지 않는 일에 몰두한다."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목표에 맞추어 그것을 달성하는데 의미가 있는 일을 합시다.

4. 너무 많이 생각한다.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결국 아무것도 달성하지 못합니다.

5. 매사를 부정적으로만 판단한다.
매사에는 어느 정도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그것이 100%는 아니다. 라는 것을 기억해 둡시다. 그리고 거꾸로 긍정적인 면은? 이라는 생각을 하면 의욕이 생길 것입니다.

6. 자신의 생각에 구애되어 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읍시다.

7. 지나치게 많은 정보의 수집으로 인한 자만감

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만, 지나치게 많이 수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적당량을 작업에 이용합시다.


오늘 당직이라 회사에 출근하고 보니 당직표 옆에 이 글귀가 붙어 있었다. 이런 젠장~

나는 일 못하는 사람이였구나!

정말 이렇게 부끄럽게 생각이 들정도로 정확하게 나를 꼬집어 내는 글들이 존경스럽다.

환경을 탓하기 전, 나를 돌아봐야만 한다는 중요한 진리다~.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에 대한 판단은 결코 내가 내려서는 안된다. 가슴속에 아니면 최소한 눈동자 속에 문신이라도 할수 있다면 나는 이 7가지 습관을 새겨 넣고 싶을 정도이다.

매사 나는 위의 7가지의 습관을 떨쳐버리기 위해서라도 마음에 문신을 해야겠다.

송순엽 잘해라~!!
Posted by 水크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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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ek
일주일의 시간 동안

To the prisoner, 7 days less
죄수에게는 7일이 줄어들고

To the sick, 7 days more
병자에게는 7일이 더 주어집니다.

To the happy, 7 reasons
행복한 사람은 일곱 가지 이유를 가지고

To the sad, 7 remedies
슬픈 사람은 일곱번 치유 받습니다.

To the rich, 7 dinners
부자에게는 일곱번의 저녁만찬이 있습니다.

To the poor, 7 hungers
가난한 사람에게는 일곱번의 굶주림이 있지요.

To Hope, 7 new dawns
희망에 넘치는 사람은 일곱번의 새로운 날을 맞이하고

To the sleepless, 7 long nights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은 일곱번의 긴 밤을 지새웁니다.

To the lonely, 7 chances
외로운 사람은 새로운 만남의 기회가 일곱번 생기고

To the absent, 7 guilts
결석하는 사람은 죄를 일곱번 짓게 됩니다.

To a dog, 49 days
개는 49일을 사는 셈이고

To a fly, 7 generations
파리는 세대가 일곱번 바뀝니다.

To businessmen, 25% of the month
비지니스맨은 한 달의 25%로 지냅니다.

To economists, 0.019 of the year
경제학자는 일년의 0.019로 지내지요.

To the pessimist, 7 risks
비관주의자는 일곱번의 위험을 맞이하고

To the optimist, 7 opportunities
낙관주의자는 일곱번의 기회를 맞이합니다.

To the Earth, 7 turns
지구는 일곱번 자전을 합니다.

To the fisherman, 7 returns
어부는 바다에서 일곱번 돌아오지요.

To meet a deadline, too little
마감 시간을 맞추기에는 너무나 짧지만

To create the world, enough
세상을 창조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지요.

To someone with the flu, the cure
감기에 걸린 사람은 건강을 회복하지만

To a rose on a jar, death
꽃병 속의 장미는 죽음을 맞이하지요.

To History, nothing
유구한 역사 속에서 일주일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To me, everything.
나에게 일주일은 모든 것입니다.


어디서 퍼온글입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정말 나에게 일주일은 모든 것입니다.
Posted by 水크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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