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으러 나왔는데, 이제 공기가 선선한게 겨울냄새가 나질 않았다.
바야흐로 봄이 왔구나~
이제 개나리, 목련이 슬슬 얼굴을 내밀면서 졸음과 따사로움이 나를 감쌀것이다.
3월은 결혼기념일이 있어서 더더욱 가슴이 설레인다.
이제 식구가 늘어났으니, 알콩달콩 보낼 계획도 슬슬 짜보고~~
오랜만에 포근한 날씨에 몸을 묻으니 기분이 너무 좋아서 한글 적어본다.